사업소 BP사례, 활동성과 발표

 

서부발전은 지난 14일 본사에서 경영진과 본사 처(실)장 및 사업소장, BP사례 리더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혁신페스티발'을 개최했다.

'2011년 혁신페스티발'은 올해 수행된 총 180개 혁신과제 뿐만 아니라 내부 경영평가 단위별로 추진한 주요사업 중에서 우수사례 12건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심사는 경영진과 외부전문가에 의해 진행됐으며 페스티발 현장에서는 발표자와 참가자들의 가감 없는 의견 개진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심사위원단은 "주요 현안들을 해결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며 ”확실한 BP사례가 되기 위해서는 타사와의 뚜렷한 차별화를 통해 타인이 납득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평했다.

김문덕 사장은 “오늘 혁신페스티발은 우수사례 발굴 뿐만 아니라 소통과 공유의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이 또 하나의 목적”이라고 말하고 더욱 다이나믹한 서부의 토론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페스티벌 결과 최고영예의 대상은 발전처, 최우수상은 경영기획처와 평택발전본부, 우수상은 정보화추진반, 태안발전본부, 서인천발전본부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대규모 신규건설공사 등 주요업무 수행에 혁신활동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지속적으로 고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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