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물 관리, 미래 100년 만들어 나가겠다"
"방폐물 관리, 미래 100년 만들어 나가겠다"
  • 권준범 기자
  • 승인 2019.11.2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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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 개최
해외 방폐물 유관기관 총집결...각국 경험 공유의 장
▲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세계 각국의 전담기관들과 안전한 방폐물관리, 국민수용성 확보경험 등을 공유하면서 전문역량을 강화해 방폐물 관리사업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 나가겠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25일 막을 올린 '제6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26일까지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 우양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심포지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 세계원자력협회(WNA)를 비롯해 러시아 NO RWM, 스웨덴 SKB, 스위스 NAGRA, 영국 NDA, 일본 NUMO, 캐나다 NWMO․CNL, 프랑스 ANDRA 등 해외 방폐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산업계, 지역주민 등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함께 한다.

'새시대를 향한 방폐물 안전관리 미래 100년, 합리적 정책과 안전한 기술 소통을 통한 신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의 나아갈 방향, 원전 해체폐기물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대한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 제6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이 진행되고 있다.
▲ 제6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이 진행되고 있다.

심포지엄은 기조 세션, 패널 토의, 주제 세션으로 각각 진행됐다. 기조세션은 ‘방폐물 안전관리 및 혁신방안’, 패널토의는 ‘수용성 제고방안’에 대해 각 국의 현황을 소개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주제세션은 국가별 원전해체 폐기물관리, 국가별 고준위방폐물관리의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조세션에서는 OECD/NEA 윌리엄 맥우드(William D. Magwood) 사무총장과 캐나다 NWMO 데릭 윌슨(Derek Wilson) 부사장이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및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주제셰션에서 OECD/NEA는 원전해체 관련 활동, WNA는 원전해체의 필요성과 도전과제, 캐나다 CNL과 영국 NDA은 원전해체 경험을 발표한다. 공단은 원전해체 폐기물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OECD/NEA는 고준위방폐물 관리 활동현황, 캐나다 CNL과 스위스 NAGRA는 사용후핵연료 저장 프로그램과 부지선정 절차, 스웨덴 SKB는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 인허가 과정, 일본 NUMO와 프랑스 ANDRA는 고준위방폐물 심지층 처분시설 프로그램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원자력환경공단은 방폐물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방폐물 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내외 방폐물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 제6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 개회식에 참석한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
▲ 개회식에 참석한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

 

권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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