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석유부문은 전망기간 중 연평균 0.1%의 감소율을 보여 수요 증가가 정체, 석유 의존도는 2006년 43.6%에서 2030년에는 33.0%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천연가스는 전망기간 중 연평균 0.5% 증가할 전망이며 수요 비중은 2006년 13.7%에서 2030년에는 12.0%로 감소될 전망이다.

석탄은 발전용 유연탄 수요의 꾸준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산업용 석탄수요 둔화로 0.8%의 감소율을 보일 전망이며 석탄의 수요비중은 2010년 이후 점진적으로 하락했다.

원자력은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설비증설계획에 따라 2015년경 발전량 점유율이 크게 확대돼 수요 비중이 2006년 15.9%에서 2020년 22.1%, 2030년 27.8%까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신재생에너지(수력 제외)는 전망기간중 연평균 8.7%의 증가율을 보여 수요 점유율이 2030년 10.7%로 확대될 전망이다.

1차 에너지원별 믹스의 특징은 석유·석탄 등 화석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원자력·신재생 등 청정에너지 비중을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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