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公, ‘Smart Work System’ 실시

▲ 에관공은 신재생에너지 업무혁신을 위해‘자기업무 알리기’콘테스트와 브레인 스토밍(Brain-Storming) 등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이 신재생에너지 업무에 대한 고객만족을 위해 홈페이지 개선 등 기본 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에 나선다.

에관공은 신재생 업무시스템의 혁신을 통해 업무효율과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Smart Work System’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Smart Work System은 △이용자의 특성에 따라 계층별로 세분화된 서비스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센터 ‘맞춤형’ 홈페이지 개선과 △신재생에너지 원별 및 사업별 유기적 구성, 공동 DB 구축 등을 통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통계관리로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도모하는 ‘똑똑한’ BPMS(Business Process Management System) 개선을 큰 축으로 하고 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꾸준한 확대로 업무와 민원 등은 급증하는 반면 시스템의 개선이 뒤따르지 않아 그간 사업관리의 어려움 및 통계자료에 대한 신뢰도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에관공은 지난 7월부터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회 이상의 ‘자기업무 알리기’콘테스트와 브레인 스토밍(Brain-Storming)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했다.

홈페이지 개편은 현재 마무리 단계로 올해 안으로 오픈할 계획이며 BPMS는 현재 업무분석 및 설계를 통해 내년 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에관공의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을 위한 창의적인 서비스 창출에 보다 집중하게 되고 소비자, 전문기업, 지자체 등 다양한 고객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정보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며 “시스템 개선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다양한 제도개선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제품의 신뢰성과 보급활성화를 위한 기반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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