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인천본부와 취약층 가스안전사고 예방 위한 MOU

[에너지신문] 삼천리가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취약계층의 화재 및 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대상 △가스타이머콕 설치 및 관리 △취약세대 가스시설 특별점검 및 부적합시설 개선 지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인적자원 및 정보 교환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이 주된 내용이며 양사는 본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 저소득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특별안전점검과 노후 호스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천리는 그동안 고객들에게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영구임대주택 고령자 세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인 가스타이머 보급과 노후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매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9월 경기도 내 공급권역에서 시작해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지역으로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세대의 가스사용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부적합 가스시설의 적극 발굴과 시설개선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천리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시설의 점검, 수리,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을 1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해 오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한 가스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삼천리가 14일 LH 인천지역본부와 취약계층의 화재 및 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천리가 14일 LH 인천지역본부와 취약계층의 화재 및 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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