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국내외 소외이웃 발굴 및 지원 적극 나서
사랑의 쌀ㆍ밝은 빛 나눔 등 특색있는 나눔활동 전개

[에너지신문]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은 10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물적나눔 분야)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보건복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나눔 실천자 포상 및 우수 사례 홍보를 통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 강화는 물론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전산업은 지난 2006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본사 및 전국 사업소 인근의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적극 전개해왔다. 이 결과 한전산업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만 1449명이 총 1940회에 걸쳐 나눔활동을 전개해 약 16억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기부금을 소외계층에 전달해왔다.

한전산업은 결식이웃을 위해 매월 쌀 1톤을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을 메인 나눔활동으로 전개해 현재까지 총 21톤의 쌀을 결식이웃에게 전달했다.

▲ 한전산업개발이 10일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물적나눔 분야)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전산업개발이 10일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물적나눔 분야)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한전산업의 특성을 살린 ‘밝은 빛 나눔’은 실내 조명 교체작업과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교체함으로써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누전에 의한 감전과 화재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한전산업은 지난 2015년부터 직원들의 급여에서 1000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우수리 기부’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한전산업은 태양광 사업을 영위하는 특성을 활용, 지난해부터 굿네이버스와 캄보디아 에너지 빈곤가정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설을 후원하는 ‘굿 솔라(Good Solar)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전국 사업소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는 민관 협력사업과 노력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홍원의 한전산업 대표이사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한전산업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행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나눔의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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