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한마당 축제’ 짜장면 제조비 700만원 후원 및 배달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 노사는 11일 원주양궁장에서 노사 한마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노사 50여명은 이날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등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장애인 한마당 축제’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해 짜장면 제조 비용 700만원을 후원하고 직접 짜장면 배달 봉사에 나섰다.

이와 함께 공단 홍보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니연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홍기표 우리노조 위원장은 “노사가 단합해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노조는 공단과 지역주민이 화합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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