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ㆍ전남대ㆍ지혜와 비전과 협약...효율진단 및 개선

[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4일 나주시청, 전남대학교, (주)지혜와 비전과 함께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시설 에너지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시행될 ‘나주시 경로당 에너지복지진단 프로그램’은 나주시에서 선정한 에너지 빈곤층 건물을 대상으로 전력거래소와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산학협력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효율 진단을 하게 된다. 이에 따른 개선조치 과정에서 지역사회공헌은 물론 청년일자리 창출노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0월부터 시범사업이 시작되며 내년에는 이러한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참여기관과 지원대상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력거래소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동반 이전한 공공기관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 전력거래소는 지난 4일 나주시청, 전남대학교, (주)지혜와 비전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시설 에너지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력거래소는 지난 4일 나주시청, 전남대학교, (주)지혜와 비전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시설 에너지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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