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rier Free 대전'ㆍ'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중점 진행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 7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된 '가치같이' 결연식 및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기술원(KINS)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내 부문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가치 실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 왔으며 이번 결연을 계기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가치같이'는 지역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기업의 소셜 미션을 사회가치 수혜자들의 현장 수요와 매칭 시켜 보다 내실 있는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 KINS가 7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린 ‘가치같이’ 결연식 및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식에 참여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INS가 7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린 ‘가치같이’ 결연식 및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식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치더하기 사무국(사무국장 박영식)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며 지역내 부문(공공부문·사회적경제·지역대학·사회복지·마을공동체)간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안전, 문화, 장애인 등 분야별 세부 프로그램으로 개발·운영되는데 특별히 KINS는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Barrier Free 대전'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어린이 교통안전 발자국' 등 3가지 사업을 중점 진행한다.

가치더하기는 지난해 12월 KINS-사회적경제연구원-한남대학교 3자 협약에 따라 지역내 사회가치 실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지역 협의체이다.

한편 KINS는 오늘 기념식에서 대세물산과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도 맺었으며 지역내 사회적기업에 대한 우선구매 및 유통·판로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덕규 KINS 사회가치경영실장은 “이번 결연을 계기로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가치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내 사회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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