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운영의 투명성 및 실효성 제고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2일 ‘제1회 청년이사회’를 개최하고 첫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청년이사회는 이사회에 부의될 안건에 대한 토의 및 의견개진을 통해 경영진과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 및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5급 이하 청년직원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이사회에는 10월에 부의될 2019년도 '2025중장기경영전략조정(안)'이 상정돼 청년이사들간 자유로운 토의가 진행됐다.

기영서 경영지원본부장은 청년이사회 개최에 앞서 격려사를 통해 “청년이라는 시기는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을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시기”라며 “형식과 틀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안건이 토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청년이사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2일 가스기술공사 ‘제1회 청년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 2일 가스기술공사 ‘제1회 청년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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