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주최ㆍ한전 후원 '기술경진대회’ 개최
대회 통한 전력ICT 위탁품질 및 고객 만족도 향상

[에너지신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26일 나주 본사에서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전력ICT분야 최고기술자를 뽑는 ‘2019년 한전KDN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사업소 및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시행되는 첫해로 전력ICT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한전KDN 주최,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는 뜻깊은 대회다.

이번 대회는 한전KDN 본사 약 180명 및 전국 15개 지역본부 약 1040여명의 전력ICT 기술인력 중 경쟁을 통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80여명이 참가했다.

평가분야로는 전력ICT의 핵심이 되는 네트워크와 정보보안 그리고 전력계통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배전자동화시스템 구축과 운영에서 필요한 실무지식, Trouble-shooting(문제해결)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기술 능력을 필기와 실기 모두 평가하는 것으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전력ICT 위탁품질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한전KDN이 주최한 ‘2019년 한전KDN 기술경진대회’가 열리고 있다.
한전KDN이 주최한 ‘2019년 한전KDN 기술경진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ICT사업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개인 역량은 물론 ICT 전문기업으로서 기술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으며 최근 모회사의 경영환경 및 AI, 빅데이터, 새로운 개념의 광통신네트워크 등 기술 및 사업 환경의 급속한 변화속에서 새로운 기회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전KDN은 ”기술경진대회가 전 직원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동시에 회사를 대표하는 기술역량의 장으로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며 "한전KDN은 기술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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