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의 사회적 공감 형성 역할 기대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석유가스, 수소, 에너지 전환 등 에너지에 대한 주요 소식을 ‘바른 정보 참 언론’을 기치로 빠르게, 공정하게 보도함으로써 국민이 쉽게 에너지를 이해하고, 사회적 공감이 형성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9년은 에너지 분야에 새로운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부가 혁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AI, 빅데이터와 더불어 수소경제를 선정, 육성해 나가겠다는 새로운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올 1월에 산업부에서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에 이르는 수소산업의 전 밸류체인에 걸친 발전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후속 조치가 지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새로운 성장동력의 확보, 미세먼지 저감 등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뿌리 깊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는 수소경제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게 하는 데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에너지신문이 수소경제로의 이행에 더욱 힘을 실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도 일반 국민 등과 더욱 소통하면서 수소에너지의 보급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에너지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신뢰와 믿음의 언론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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