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전기산업계와 항상 함께

[에너지신문] 에너지 산업계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최신 정보를 전달하는 에너지신문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전기산업은 국내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과 일본의 수출통제, 미-중 무역 분쟁, 글로벌 경기둔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외 리스크 확대와 인도·중국 업체와의 시장점유 경쟁 심화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CBM(AI, IoT, Cloud, Big Data, Mobile)와 융복합,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움직이는 3D화 기술(탈탄소화, 분산화, 디지털화) 등 기술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내수시장의 성장 한계성 극복과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안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전기산업진흥회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국내 전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베트남 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를 개최, 1063건 135만달러의 수출상담 및 15건 384만달러의 현지 계약 체결 등 동남아 시장 확대에 기여했으며 ‘ESS 생태계 육성 통합 협의회’를 통해 화재사고 이후 침체된 ESS 산업의 재도약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에너지신문도 최신기술 동향을 전달하는 ‘전달자’, 전기계의 바램을 제도화하도록 돕는 ‘대변자’, 100만 전기인과 동고동락하는 ‘동반자’의 소임을 다하는 에너지 종합 정보지로서 우리 전기산업계와 항상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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