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업계 발전에 선도적 역할 담당

[에너지신문]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오신 에너지신문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의 전달과 건전한 비판을 통하여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에너지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에너지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도시가스업계 역시 지난 30년간 1,900만 수요가와 보급률 83%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내어 국 가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가정용에서 출발해 이제 상업부문, 산업용은 물론, 수송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연료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선도적 대응, 고객만족·사회공헌활동의 강화, 도시가스 마케팅 역량 강화 미래성장 안전관리 전환기반 강구 등의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더욱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에너지 전환시대의 섹터 커플링(sector coupling)으로써, 분산전원의 중추적 역할이 가능한 가스냉방, 연료전지 등 검증된 사업모델에 대한 지원과 신사업과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에너지신문의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우리나라 에너지 업계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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