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산업 발전 위해 관심과 지원 당부

[에너지신문] 바른정보 참언론을 기치로 에너지·자원 전문신문으로 창간한지 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의 전달과 건전한 비판을 통해 에너지 분야의 전문지로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업계와 독자들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는 에너지업계 최고의 신문으로 성장해 가길 기대하겠습니다.

우리 LPG업계는 올해 역사적인 대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업계숙원 사업인 LPG자동차 사용제한 규제가 폐지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규제 폐지 이후 LPG승용차 모델이 확대되고 RV신차가 출시되는 등 LPG 신차 판매가 늘고 있고, 정부 보조금사업으로 진행되는 어린이통학차량과 1톤 트럭 LPG 전환사업도 규모가 지속 확대되고 있어 향후 수송분야에서 LPG자동차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이 급격히 확대되고, 택시 시장이 플랫폼 택시 확대와 전기택시 등 연료 전환이 진행되는 등 불확실성이 공존하고 있어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협회는 전국 회원사의 사업 환경을 개선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문 신문은 업계와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LPG산업이 지속적으로 번창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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