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분야 희망 전하는 언론되길

[에너지신문] 전국 4500여 LPG판매사업자들을 대표해 창간 기념을 축하합니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유일한 LPG판매사업자단체로, 1988년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 설립부터 현재까지 긴 세월 동고동락했습니다. 2019년에는 국무총리 간담회 등을 통해 LPG용기 판매지역제한의 현행법령 유지를 관철시켰고, 차단기능형밸브 가스누출문제 해결 및 LPG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등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정부의 도시가스 보급확대 정책은 LPG-LNG 균형발전, 농어촌 인구감소 및 에너지연료 다변화에 역행하는 것으로 LPG가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성이 우수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LPG산업 생존대책 이행을 정부에 거듭 촉구합니다.

LPG사용자 지원을 통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 편리성, 경제성 향상을 위해 정부가 업계와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중앙회는 정책제안 및 규제개선과 LP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공제, LP가스시설 자재·기구 공동구매, LPG판매업소 자율검사 공인검사기관, 거래상황기록보고시스템 운영,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위탁수행 등 사업자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에너지신문 창간 9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알차고 유익한 전문 언론, 에너지 분야의 희망을 전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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