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에너지시장, 올바른 방향 제시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신속하고도 정확한 뉴스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힘써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최근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의 화두는 청정에너지입니다. EIA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미국 전력생산량 중 천연가스와 풍력발전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브릿지 연료인 천연가스의 역할은 나날이 커져가며 에너지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체계 구축을 향한 에너지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 시장 속에서 핵심 현안을 진단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언론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연맹 또한 가스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힘쓰고 있습니다. 연맹은 가스관련 최신정보 보급, 각종 간담회, 워크숍 등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국제가스연맹(IGU)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등을 통해 회원사 및 업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스산업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2021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러분의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시장 환경 속에서,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로 국내 에너지 산업에 기여하는 언론사가 되어 주시기 바라며, 에너지신문의 창간 9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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