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고 정확한 에너지정보 제공 노력

[에너지신문] 건전한 에너지산업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올바르고 정확한 에너지관련 정보제공을 위해 애써 오신 바른 정보 참 언론 에너지신문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신문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부는 2019년 70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수소차를 보급하고 있으나, 금년도 상반기 차량보급 통계를 보면, 전기·수소차량 보급은 1만 8000대인 반면에 경유·휘발유차 보급은 24만 2000대입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면서 자동차의 미세먼지를 전혀 저감시키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체에 치명적인 자동차 미세먼지의 70%는 70만대의 중·대형 경유화물차와 6만대의 경유 버스에서 발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동차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기·수소차 보급과 함께 중·대형 화물자동차에 대해 LNG 차량 보급만이 유일한 방안입니다.

LNG 연료는 경유·LPG 대비 약 60% 가격으로 가장 경제적인 자동차 연료입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어려운 화물차주들은 연료비의 절약을 위해 중·대형 LNG 화물차 보급을 간절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화물차 연료비를 절약해 생활이 개선되고 자동차 미세먼지도 획기적으로 저감될 수 있도록 LNG 화물차량 보급사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 수립이 신속히 마련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에너지신문 창간 9주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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