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정부기관 평균 상회...8개 중 2개 지표서 만점 획득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총 577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 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정보공개 수준을 파악하는 평가다.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기안전공사는 종합평가 90.9점을 획득, 준정부기관 평균인 81.8점을 훨씬 상회하는 점수를 얻었다.

8개 세부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특히 청구처리의 적정성(30점), 고객만족도(10점) 등의 지표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공사는 그동안 정부 국정과제 이행과 국민 알권리 신장을 위해 사업 분야별 사전정보공개, 비공개정보 세부기준 정립 등 국민이 원하는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해 정보공개 운영수준을 향상시켜 왔다.

조성완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의 적극적인 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경.
▲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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