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기술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가자 대상 멘토링 진행

▲ 가스공사가 17일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스공사가 17일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7일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정부 혁신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고자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지난 6월 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회에 응모한 총 40개 팀(139명) 중 서류 검토를 거쳐 예선에 진출한 30개 팀(115명)을 대상으로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멘토링, 예선 진행상황 공유, 본선 진행방법 안내 등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기술 멘토링은 △가스설비 데이터 및 시스템 관리 △가스설비 운영 △가스설비 보전 등 총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스공사 내부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설비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가스공사는 다음달 말까지 예선을 진행해 최종 본선에 오를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총 3500만원의 상금을 마련한 가운데 우수팀에 대해서는 향후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지원 등 중소기업·스타트업 상생 기회도 부여한다.

▲ 가스공사가 17일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가스공사가 17일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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