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다문화 가정 60세대와 사랑 나눠

▲ 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10일 인천에 위치한 '사랑의 무료급식소'를 찾아 추석맞이 다문화가정과 송편을 빚고 있다.
▲ 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10일 인천에 위치한 '사랑의 무료급식소'를 찾아 다문화가정과 송편을 빚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인천LNG기지는 10일 오후 2시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사랑의 무료급식소'를 찾아 '추석맞이 다문화가정과의 송편빚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고남석 인천연수구청장, 김성해 인천연수구의회의장 등 지역인사들이 함께했다.

인천 LNG기지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랑의 무 료급식소'에 다문화가정 60여 가구를 초청해 함께 송편을 빚고 나눴다. KOGAS는 지역사회 다문화가정이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매년 송편빚기 행사를 시행해 왔다.

가스공사 인천LNG기지 한창훈 기지본부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다문화가정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저희 KOGAS와 대한적십자 봉사원이 함께 빚은 송편으로 우리 다문화 이웃들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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