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장보기 행사 병행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9일 청주시 지자체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시장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가스안전 캠페인 및 전통시장 안전점검,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청주시청 및 4개 지자체, 충청에너지서비스, LP가스판매협회,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민·관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취급부주의 사고 및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예방을 위한 유인물 및 홍보용품을 배포했다.

▲ 가스안전공사는 9일 청주시 지자체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시장에서 추석 맞이 가스안전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는 9일 청주시 지자체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시장에서 추석 맞이 가스안전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육거리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에서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할 뿐 아니라 화재발생 시 대형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고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전통시장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청주시와 함께 작년 8월부터 전통시장 내 390개 부적합 업소의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날 추석명절을 맞아 흥덕구 소재 새청주 요양원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