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 사용량이 많아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가스안전 캠페인 및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서부지사, 용산역 이용객 대상 가스안전 캠페인 실시

▲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의 추석 명절 가스안전캠페인.
▲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의 추석 명절 가스안전캠페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이일재)는 5일 서울 용산역에서 서울도시가스와 합동으로 용산역 기차 이용객 대상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기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사용 요령 및 귀성 전후 가스안전점검 방법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일재 서울서부지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는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가스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부탁드린다”며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는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및 비상 근무체제를 강화해 연휴 기간 중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남부지사, 영등포구 쪽방촌 사랑 나눔 실천

▲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의 쪽방거주민 식료품 지원.
▲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의 쪽방거주민에 기부금 전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오국렬)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영등포구 쪽방촌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영등포쪽상담소에서 쪽방촌 거주민 기초생활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쪽방거주민 식료품 지원(사랑의 쌀독을 채워주세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남부지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작은 도움을 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쪽방촌은 30년 이상 노후화 된 단층 또는 중층 건물에 약 500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취약한 시설로 서울남부지사와 영등포구청 간의 협업을 통해 매년  LP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지역본부, 무료급식소 찾아 추석명절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 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의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 후원.
▲ 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의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 후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6일 가스업계와 함께 만나무료급식소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비영리민간단체 더불어사는우리(화성시 소재)가 운영하는 만나무료급식소는 60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일용직근로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일 무료로 아침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수원화성LP가스판매협회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무료급식소측에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을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 자리에서 장재경 경기지역본부장은 “공사는 2016년부터 올해로 4년째 수원화성지역 LP가스업계와 함께 만나무료급식소에 연탄, 쌀, 라면 등 소외계층 지원용 생필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며 “가스업계와 함께하는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행복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본부,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안전캠페인 실시

▲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의 추석 명절 전통시장 캠페인.
▲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의 추석 명절 전통시장 캠페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탁송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북구에 위치한 말바우 전통시장을 찾아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북구청 관계자,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대표 이영숙) 등 민·관 단체 40여명이 참석해 명절 자주 발생하는 사고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용품을 나눠드리며 안전한 가스사용을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3개조로 나눠 시장 내 가스사용 점포 160여개소를 살피며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경미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기준미달사항은 강력한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가스안전 활동을 펼쳤다.

탁송수 광주전남본부장은 “말바우 시장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하나”라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019년 양동복개상가 등 12개 전통시장 1261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적합 및 완성검사 미필 업소에 대해서는 지자체, 공급자와 함께 안전한 시설이 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지역본부, 창원 상남시장서 가스안전 캠페인 펼쳐

▲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의 추석명절 캠페인.
▲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의 추석명절 캠페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석영)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6일 ‘가스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스사용량이 많아지는 추석 명절에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해 실시했으며 창원 성산구 전통시장인 상남시장에서 경남도청, 창원시청, 성산구청 공무원 및 경남에너지(주), 경남LP가스판매협회, 안실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추석 장보기를 위해 상남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 사용을 위한 유인물 및 홍보용품을 나눠 주고 시장 내 가스시설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강석영 경남지역본부장은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이는 추석 연휴, 안전 수칙부터 먼저 확인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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