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간 용기재검사로 용기 파열사고 예방 기여

[에너지신문] 황정현 사장은 28년간 LPG 및 고압가스용기 1050만개 이상의 재검사 업무를 수행하며 용기 재검사 산업의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가스용기 폭발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국내 최초 LPG 및 일반고압가스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은 대진산업은 28년 동안 LPG용기 710만 3000개, 고압가스용기 342만 3000개, 컴퍼지트용기 2만 200개 등 약 1050만개를 정확하고 철저하게 검사해 ‘검사용기 무사고’를 달성했다. 특히 년간 1만 5000천개의 불량용기를 폐기하며 용기 폭발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황정현 사장의 성과 중 하나는 직원들 안전사고 예방으로 재검사 작업 중 15년 연속 무재해를 달성한 것이다. 기존 수동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위험에 노출된 작업환경을 자동화 시스템 도입해 작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했고, 직원 안전교육(1회/주), 비상훈련(1회/분기)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교육에도 힘을 쏟았다. 

특히 당사 자체적으로 가스안전 및 화재안전의 날을 매년 4월 23일로 지정, 특별 소방교육과 소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 또한 검사장비 개선으로 지속적인 기업 성장 경영에 기여했다. 각종 용기 재검사 장비의 능률과 정확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 검사기관 및 기계설치 업체의 성장·발전을 도왔다.

이외에도 지자체 등 가스안전관리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대기 환경오염 감축 등 국정과제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을 경영하면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지역 고등학교에 3000여만원 상당의 그림을 기증하고, 계열사의 제주지역 군부대에 1억 5000여만원 상당의 그림을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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