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현장지원 시스템 등 선진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

[에너지신문] 진희택 부장은 대성에너지에서 27년 넘게 근무한 도시가스 관련 베테랑으로 △전위원격감시 시스템 개발(특허등록) △모바일 현장지원 시스템 개발 △차량위치추적 시스템 개발 △산업용 원격검침시스템 개발 등 각종 최첨단 안전관리시스템의 도입과 개발로 특허획득 등 선진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가스사고 예방한 기여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년 이상 도시가스 장기사용 아파트 4만 1526세대를 대상으로, 레이저 메탄검지 장비 등을 이용한 특별점검 실시, 사고우려가 있는 57개소를 개선해 사고를 예방했다.

도시가스 공급시설의 장기사용으로 잠재 위험요소가 증가됨에 따라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평가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을 중점관리시설로 선정, 지속적으로 교체, 철거를 통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2016년 고령군 대가야읍에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연료비 절감으로 지역 숙원사업인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 도시와 농촌간의 양극화 해소에 일조했다.

안전문화 활동으로 가스사고 예방을 도왔다. 굴착공사로부터 도시가스배관을 보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니터요원 시스템을 운영했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사태를 조기 수습,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여기에 매년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외부전문기관(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을 통한 직무교육과 안전관리자 직무경진대회로 관리자의 직무능력 향상시켰다. 

진 부장은 SEQMS 31001(통합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체제 확립에도 관여했다. 이 시스템은 회사 품질과 환경, 안전보건 분야를 총체적으로 고려해 각 분야의 균형적인 발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 공급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구매, 마케팅 등 모든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분석‧개선해 효율적인 경영체제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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