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CT 환경변화 발맞춰 선진 기술 등 선보여

[에너지신문]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4일 나주 본사에서 개최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 & 보안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4년 연속 한전KDN이 개최하고 있는 ICT & 보안 컨퍼런스에서는 IBM,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해 국내외 ICT기업과 중소기업 등 37개 기업이 대거 참여, 최신 ICT트렌드를 접목한 각 사별 솔루션을 전시하고 17개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중소·벤처기업 상생협력관을 추가로 운영해 지역 ICT 기업의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을 볼 수 있었다.

▲ 4일 열린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 & 보안 컨퍼런스’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 4일 열린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 & 보안 컨퍼런스’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또한 공기업, 일반기업, 연구원을 비롯해 20여개 산·학·연 종사자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라우드,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솔루션 고도화, 차세대 보안기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ICT환경 및 선진 기술 등을 선보였고 참가자들에게 대규모 ICT컨퍼런스에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상생협력관에 참여한 중소기업 (주)싸이버테크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부 저장 매체를 검증 및 관리하는 Gate Xcanner에 대해 설명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고 한전KDN의 관계자는 “성황리에 마친 ICT&보안 컨퍼런스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상생협력을 통해 전력과 에너지분야 ICT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 & 보안 컨퍼런스’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는 관계자 및 내빈들.
▲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 & 보안 컨퍼런스’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는 관계자 및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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