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경영의 절대 원칙’ 강조…안전관리시스템, 제도정비 노력

[에너지신문] 대한송유관공사(대표 김운학)는 지난 4일 서현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관할 소방서 등 5개 기관 대표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대한송유관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7월 ‘종합안전대책’에서 밝힌 ‘안전 경영 최우선 원칙’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 서비스 제공 시설의 사고는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해 안전관리 중요성을 다짐하고 공유하는 대국민 안전캠페인의 형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영헌 안전관리실장은 ‘종합안전대책’ 발표 이후 안전관리시스템과 관련 규정이 정교하게 재정비돼 모든 직원의 업무가 ‘절대 안전’의 관점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송유관공사는 전국에 약 1200Km의 송유관과 8개 저유소를 관리, 운영하는 회사로 국내 유류 소비량의 58%를 수송하는 에너지 물류 전문 기업이다.

▲ 송유관공사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송유관공사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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