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앤설리번 "고객에 최고의 가치 제공" 평가

▲ 천캉핑(陈康平) 진코솔라 CEO.
▲ 천캉핑(陈康平) 진코솔라 CEO.

[에너지신문] 태양광모듈 제조업체 진코솔라가 경제적인 방식으로 태양광모듈의 효율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프로스트 앤 설리번(Forst & Sullivan)의 '2019년 세계 태양광 기술(Frost & Sullivan 2019 Global Solar PV Technology)'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올해 진코솔라가 연구개발과 태양광기술을 이용하는데 있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Gautham Gnanajothi 프로스트 앤 설리번 글로벌 선임 연구원은 "진코솔라는 태양광업계에서 최초로 158.75mm 크기의 실리콘 웨이퍼를 출시, 자사 제품인 치타(Cheetah) 모듈에 사용했다"며 "치타 모듈은 최대 출력이 415W에 도달하며, 현재까지 전 세계의 공공시설, 상업용 및 민간용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진코솔라의 기술력은 개발업자와 투자자들의 초점을 가격에서 성능으로 옮기게했다"며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것은 업계의 표준을 형성하는 능력"이라고 전했다.

천캉핑(陈康平) 진코솔라 CEO는 “진코솔라는 글로벌 운영으로 얻은 풍부한 경험을 활용, 상당한 경쟁 우위와 신제품을 신속하게 상용화 할 수있는 능력을 갖추었다"며 "더이상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중점을 고성능의 기술로 옮겨 가치있는 투자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코솔라는 'PV ModuleTech'에서 유일하게 12분기 동안 A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PV ModuleTech는 기업의 제조능력과 실적 그리고 재무 상태 등 광범위한 분석을 통해 금융지원 타당성 점수를 매긴다. 이러한 점수를 토대로 최상위 등급인 AAA등급 부터 C등급까지 기업의 등급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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