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학회, 정희용 차기 수석부회장 선출

[에너지신문]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상무가 한국가스학회 차기 수석부회장에 선출됐다. 차기 수석부회장의 임기는 13대 기간인 2020~2021년 2년간이다.

또 안전분과 이사에 김의수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도시가스분과 이사에 정순환 부산도시가스 본부장과 정기선 해양에너지 전무를 각각 추가 선임했다.

한국가스학회는 22일 서울역에 있는 명가의 뜰 식당에서  ‘2019년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이사 추가선임(안) △2019 가을 학술대회 준비위원회 발족 △차기 수석부회장 추천 △학술대회 등록비 개정(안) △학술지평가 준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학회는 10월 24~25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2019 가을 학술대회’ 개최키로 결정했다. 안형환 수석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학술대회 준비위원회도 구성키로 했다.

아울러 차기 수석부회장에 정희용 도시가스협회 상무를 선출했다. 정희용 상무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통계 실무위원 및 정책협의회 위원, 국가 온실가스검증위원, 에너지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9 APGC·가스학회 봄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 및 성공적 행사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양영명 플랜트분과 부회장과 한정옥 총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