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ㆍ드론 가상체험 통해 미래 직업선택 지원

[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20일 노사합동으로 대전 법동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원의 실험설비를 활용, 직업 체험활동을 하는 '전력연구원 과학교실'을 진행했다.

전력연구원 과학교실은 대전 지역 초등학생들이 실험설비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미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력연구원을 방문한 초등학생들은 연구원 내 R&D동호회원과 함께 3D 프린팅 기술로 열쇠고리, 안경테를 만들었으며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드론 가상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전력연구원 홍보관과 가상현실 체험을 둘러보며 경제발전을 이끄는 전력산업의 역할과 미래 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력연구원은 앞으로 소외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과학교육 봉사활동을 펼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 3D 프린팅 이론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3D 프린팅 이론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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