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직 가스안전公 감사, 도서지역 소외가구 안전관리

[에너지신문]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21일 전라남도 여수시 안도를 방문해 LPG사용시설 안전점검원과 함께 사용실태를 확인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 감사는 LPG사용가구를 방문해 LPG용기와 호스, 가스레인지 등 전반적인 LPG사용실태를 점검하고 경로당 등에 화재사고 예방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보급하고 주민들에게 사용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 투입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LPG사용시설 안전점검원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하며 “LP가스 사고를 예방해 도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정부, 전라남도 등 5개 광역단체가 도서지역 소외가구에 대해 전국 확대사업(2018년~2021년) 계획을 감안해 2018년부터 매년 5000가구씩 총 2만 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 오는 2021년에는 도서지역 소외가구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