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가스, 어린이 대상 ‘착한에너지학교’ 열어

[에너지신문] 전남도시가스(본부장 윤봉한)가 지난 19일 순천시교육청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순천교육지원청, 순천시청소년수련원과 ‘가스안전체험교실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착한에너지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시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전남도시가스의 대표적인 사회적가치 창출 프로그램으로, 이번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좀 더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청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안내 및 홍보를 통해 ‘착한에너지학교’ 등 가스안전체험교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전남도시가스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 교육 및 도시가스 안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 이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키로 했다.

윤봉한 전남도시가스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