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교연, 미래형 디스플레이 기술 및 소재‧부품 분석 세미나 열어
“신지식과 신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에너지신문] 미래형 디스플레이는 지금까지의 디스플레이 화면을 다루던 것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디자인의 자유 △창의적인 응용 제품 △초고화질 등으로 대표된다. 재료‧패널과 모듈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유연성과 개선된 소재 특성, 고정밀 가공, 고해상도를 목표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디자인 제품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미래형 디스플레이 기술 내재화를 위한 공정 및 소재‧부품 최신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23일 세미나에서는 △미래형 디스플레이 최신 분석 및 분야별 기술, 시장 전망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위한 인쇄형 TFT용 Soluble 반도체 소재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주요 과제 △미래형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원자층 증착 기법(ALD)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주요 과제 △미래형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LTPO TFT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주요 과제 △폴더블 디스플레이 적용을 위한전극 소재/제조 공정 기술개발과 사례 및 주요 과제 등 소개 개발을 중심으로 주제를 발표한다.  

둘째날인 24일에는 △초대면적 OLED 디스플레이를 위한 TFT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주요 과제 △AR/VR/자동차용 OLED 디스플레이 적용을 위한 유연전자 기술개발과 사례 및 주요 과제 △OLED 디스플레이 소재‧재료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주요 과제 △Cd-Free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 내재화를 위한 응용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주요 과제 △옷감/직물 등 웨어러블용 OLED 디스플레이 적용을 위한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주요 과제 등 다양한 분야의 소개 개발과 주요 과제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스플레이 기술발전 속도도 더욱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투명 터치 디스플레이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서 더 나아가 폴더블, 롤러블,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등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이 등장하면서 이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형 디스플레이의 연구 기술개발 및 상용화 동향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보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의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신지식과 신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교육연구소는 본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조기등록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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