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협회, 태양광 이론 및 실습ㆍ현장학습 등 진행

[에너지신문]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신재생에너지 SC 사무국)은 충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아산에 위치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2019년 하반기 충남 지역민을 위한 농촌 태양광 창업 교육훈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훈련은 태양광 정책과 농가태양광, 태양광 발전시스템 개론, 태양광 발전사업 기획 및 추진, 태양광 발전 인허가 및 경제성 분석, 태양광 발전시스템 운영과 유지관리,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사례 등 농촌 태양광 발전사업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태양광 발전시스템 모의설계ㆍ수지분석 등의 실습교육과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제 산업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 내용 개발 및 참여로 농촌 태양광 창업과 관련된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지난 6월 충남 지역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생들은 태양광발전사업 인허가 등 이론과 모의설계 및 수지분석을 할 수 있는 실습, 그리고 충북 오창에 있는 영농형 태양광 시범 단지 견학 등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에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육훈련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예산으로 협회가 주관,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협회 인적자원개발센터(02-529-4864)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nre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소 현장.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시설(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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