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규 안전기술부사장, 김환용 전략기획본부장, 한동근 생산본부장, 황동안 공급본부장

▲ 한국가스공사가 지역 상생발전 특화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취임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7월 10일 제17대 채희봉 사장이 취임식을 가진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가스공사는 8월 1일자로 △ 성영규 안전기술부사장 △ 김환용 전략기획본부장 △ 한동근 생산본부장 △ 황동안 공급본부장을 선임하고 빠르게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임기가 만료되거나 대행체제로 운영되던 기존 본부장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혁신 및 발탁인사와 세대교체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인사로 공백이 발생한 처 실장급 인사와 승진으로 인한 공백이 발생하는 부장급 이하 인사도 연이어 빠른 시일내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채희봉 사장은 취임이후 본부별 업무보고와 국회 및 정부 방문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최근 신임 안전기술부사장 및 본부장급 인사 이후 짧은 휴가를 마친 후 발빠르게 후속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채 사장은 지난달 10일 취임식 당시 천연가스 가격 경쟁력 확보 및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도입방식 개선, 제5 생산기지 등 천연가스 인프라 적기 확충, 장기운영 설비 안전성 강화 등을 당면 과제로 제시하는 등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어 향후 인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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