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화재 사전 예방위해 인천내 취약계층 284세대 대상

▲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가 가스안전차단기 지원금 기증식을 가졌다.
▲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가 가스안전차단기 지원금 기증식을 가졌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인천LNG기지는 2일 연수구청에서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284세대를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지원금을 연수구청(구청장 고남석)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인천연수구청장 고남석,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명환, 인천LNG기지본부장 직무대리 김영길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가스공사는 이날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가스공사는 인천내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가스의류건조기 지원사업를 필두로 공기청정기,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밸브를 연 후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주는 기계장치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역 소외계층의 주택화재 예방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인천LNG기지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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