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최초 보증부 금융지원으로 상생 앞장

[에너지신문]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신한은행, SGI서울보증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상생협력대출’ 프로그램을 22일부터 도입, 운영한다.

한전기술 상생협력대출 프로그램은 공기업 최초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증부 금융지원 상품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들은 기존 대출 한도와 별개로 추가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한전기술의 추천을 받은 협력업체는 SGI서울보증의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아 신한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담보력이 부족한 협력업체들의 자금 유동성이 확보돼 원활한 사업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업체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동반성장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전기술 상생협력대출 프로그램 구조도.
▲ 한전기술 상생협력대출 프로그램 구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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