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관내 화재 취약계층 150세대 지원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인천LNG기지는 16일 인천소방본부 5층 접견실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가스자동차단기(타이머콕) 기증식을 열고, 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에 타이머콕 150대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가스자동차단기는 인천소방본부에서 실시한 수요조사에 의해 선정된 인천광역시 관내 주택화재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된다. 가스자동차단기는 가스밸브를 연 후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주는 기계로, 사전에 화재를 예방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장치다.  

한동근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본부장은 “인천광역시 관내 어려운 가정에 가스자동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해 인천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발벗고 나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16일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인천소방본부 관계자가 인천소방본부 5층 접견실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가스자동차단기(타이머콕) 기증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6일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인천소방본부 관계자가 인천소방본부 5층 접견실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가스자동차단기(타이머콕) 기증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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