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나눔의 날 행사 통해 300여명에 제공

[에너지신문]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초복을 맞아 11일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 기장군 소재 월내무료급식소와 일광무료급식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과 본부직원들로 구성된 고리봉사대 약 20여명은 삼계탕과 옥수수를 준비해 300여명의 원전 주변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삼계탕 나눔의 날’ 행사는 ‘찾아가는 이동효드림’의 일환으로 매년 원전 주변지역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문화공연과 찾아가는 미용서비스 등 건강증진, 건전한 여가, 문화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인호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위도 잊을 정도로 기분이 좋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인근 지역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인호 본부장 등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 이인호 본부장 등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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