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광주전남, 청년일자리사업 실무위 회의 열어

▲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LP가스 안전점검 사업 실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LP가스 안전점검 사업 실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는 11일 광주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국민생활안전과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LP가스 안전점검 사업 실무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 전남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LP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현황조사를 통해 LP가스시설 사고예방 및 향후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년 채용(광주광역시 10명, 전라남도 47명)으로 LP가스시설 안전관리실태 전수조사를 시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청년 인턴(점검원)은 광주광역시 가정용(주택) LP가스 사용시설 약 1만 2000가구와 전라남도 약 4만 8000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가스안전관리 대국민 홍보 및 사용자 가스사고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LP가스 시설관련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탁송수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LP가스시설 안전관리실태 전수조사 사업은 LP가스 사용주택 안전관리를 통한 가스 사고예방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LP가스 공급자, 금속배관 설치여부, 가스공급계약 등 LP가스시설 상세현황 빅 데이터 구축으로 선제적 가스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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