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54개 기업 참여, 여성 취업 지원

[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1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주지역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ˊ2019 여성행복 JOB CAFEˊ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내 5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관광 서비스, 사무, 생산 등 다양한 직무의 면접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행사에 참가한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중부발전이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ˊ여성행복 JOB CAFEˊ를 개최했다.
▲ 중부발전이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ˊ여성행복 JOB CAFEˊ를 개최했다.

또한 이 날 행사는 취업 컨설팅, 퍼스널 컬러검사, 메이크업 시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하는 여성들이 효과적으로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으며 더 나아가 개인별 맞춤 복지혜택 안내, 서민금융상담 등 취업 준비 기간 동안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내를 지원했다.

한편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중부발전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난 3월 체결한 ˊ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ˊ에 따라 추진됐으며, 올해 중부발전에서 서울·보령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일자리박람회이다. 중부발전은 각 지역의 취업지원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별 일자리 서포트 타워를 구축해 발전소 주변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해 왔으며 앞선 두 번의 박람회를 통해 56명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ʺ지역별 특색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함과 동시에 구직자들의 취업역량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구직자-구인기업 간 일자리 매칭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ʺ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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