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시설에 500만원 상당 입장권 전달...시설물 안전점검도 병행

▲ 윤동한 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오른쪽)이 보육시설을 찾아 입장권을 전달했다.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10일 광주시 남구에 위치한 ‘노틀담 형제의집’ 복지재단과 지역아동센터 등 4개 시설에 경기 관람권을 구입해 전달했다. 입장권 300장, 약 500만원 상당이다.

이는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에게 경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 모으자는 취지다.

공사는 이와 함께 이달 초부터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전기안전 현장지원반을 편성하고 개막식이 열리는 광주여대 유시버시아드 체육관 등 경기장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12일부터 마스터즈대회 폐막일인 내달 18일까지 연인원 310명의 지원인력을 편성, 대회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