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에연, 에너지신산업전문가 초청세미나 및 기업간담회

[에너지신문]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는 지난 8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에너지신산업 전문가 초청세미나'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사업과 고용노동부 에너지신산업 수요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너지기업, 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마련 및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 에너지신산업전문가 초청세미나 및 기업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 에너지신산업전문가 초청세미나 및 기업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기후변화 에너지위기 및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 전문가 초청세미나(1부)에서는 △이상기후의 일상화 △화석에너지는 인류에 최대의 축복이자 재앙 △100년의 성장: 전력산업 △Utility의 위기 △세계 에너지분야의 추세와 과제 △한국의 과제와 노력 등 6개 주제발표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기업, 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간담회(2부)에서는 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공고중인 에너지 SW융합 기술거래 활성화 환경조성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에너지신산업 수요맞춤형 기업지원별 분야 세미나 및 에너지기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허용호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에너지 3020 정책에 맞춰 에너지기업, 기관 및 관계자에게 에너지신산업 전문가를 초청, 미래 에너지산업을 대처하는 견문을 넓히는 장이 됐다"며 "향후 에너지기업의 역량강화 및 기업과의 소통의 장이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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