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입상배관 식별 반사스티커 부착 등 홍보에 구슬땀

▲ 도시가스 시설 입상배관에 식별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 도시가스 시설 입상배관에 식별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119안전센터 인근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도로교통공단 광주ž전남지부, 광산고객센터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가스 시설 차량 추돌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밀집 지역의 좁은 도로에서 매년 도시가스 시설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과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시설 입상관 차량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해양에너지는 지난 2018년 유관기관과 도시가스 시설 차량 추돌 사고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에도 도시가스시설 차량추돌 사고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도시가스 시설을 식별하기 용이하게 식별스티커(반사시트)를 입상관에 부착하고, 운전자 및 인근 통행자에게 피켓홍보와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는 등 도시가스 시설 안전 홍보에 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렸다.

해양에너지 관계자는 “도시가스 입상배관은 외부에 노출돼 있고, 특히 야간에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자동차 추돌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 school, 해빙기 안전점검, 119소방안전체험 참여, 가스사고 비상대응훈련 등 가스 사고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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