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원하는 시간대 서비스 제공… 전국 도시가스사 약 40% 운영

[에너지신문]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1일부터 ‘도시가스 방문서비스 사전예약제’ 시행에 들어갔다.

‘도시가스 방문서비스 사전예약제’는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통해 도시가스 연결 및 철거, 연소기 교체연결 등 매니저의 방문이 필요한 서비스를 사전예약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더욱 안전하고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서비스센터 매니저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 및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4월부터 청구서, SMS, 콜센터 안내, 홍보물 부착 및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 제도의 목적과 시행시기를 안내하고, 고객편의를 보장하는 운영을 통해 사전예약제도를 정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미래엔서해에너지 공급권역인 충남서북부(당진, 서산, 홍성, 예산, 태안) 지역의 이사 시 도시가스 연결이나 철거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계획한 날 기준 3일전에 콜센터(1577-6580) 또는 홈페이지(www.miraense.com)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도시가스 서비스 사전예약제 및 일요휴무제’ 관련 안전성 제고와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정부정책에 의거해 전국 도시가스사 중 약 40%가 이미 적용 운영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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