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생 대상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에너지신문]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2019 친환경에너지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에너지 체험단은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체험형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이다.

체험단으로 선발되면 발전소 현장 견학과 시뮬레이터 실습, 에너지 기초교육, 에너지정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취업설명회를 통해 직원들의 생생한 취업 후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가진다.

체험단은 총 2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1기 체험단은 내달 6일, 2기 체험단은 13일부터 각각 이틀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졸업 후 2년 이내)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울산·경남지역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고리원자력본부 공식 홈페이지(kori.khnp.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홍보팀(051-726-2941, 28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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