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지역 초등학생 150여명 대상 교육가치 확산

[에너지신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완도군 신지초등학교에서 신지초, 신지동초, 군외초등학교 1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SW가치 확산을 위한 SW코딩교육기부활동을 펼쳤다.

이번 교육기부활동은 2018년 시작한 한전KDN의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 강사를 활용, IT소외지역에 SW코딩의 이해와 교육 가치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한전KDN 사내벤처 드론팀의 드론 체험 및 역사관, 조선대 SW교육강사진의 지무로봇(교육용 로봇), 코드론(코딩이 가능한 드론), 오조봇(코딩로봇), 알파1 체등 전체 7개 부스를 운영, SW코딩교육의 이론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황은미 신지초등학교 교장은 "한전KDN과 조선대학교가 산학협력으로 진행한 완도지역 SW코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배양, 다양한 로봇 SW분야에 관심을 높이고 특히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등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준 멋진 캠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이 SW교육 분야에서 처음으로 산학관 연계 교육협력 선순환모델을 통해 SW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육성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KDN과 조선대학교,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한 '완도지역 SW코딩 교육기부활동'은 산학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SW가치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다.

▲ 한전KDN 직원이 SW코딩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전KDN 직원이 SW코딩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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