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 '이노베이션 데이 서울 2019'서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배전 시스템 구축
빌딩 및 에너지 관리시스템과의 통합 관리

[에너지신문]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차세대 배전 제품 마스터팩트 MTZ(MasterPact™ MTZ)를 다음달 4일에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데이 서울 2019(Innovation Day Seoul 2019)’에서 선보인다.

슈나이더일렉트릭 마스터팩트 MTZ는 안전성, 신뢰성, 효율성, 지속가능성, 연결성을 높여 큰 가치를 선사하는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의 일부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개방적이고 상호 운용 가능한 IoT(사물 인터넷) 시대를 위해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 요구에 맞춰 조정할 수 있는 미래 대비형 기중 차단기이다.

▲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마스터팩트 기중차단기를 작동시키는 모습.
▲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마스터팩트 기중차단기를 작동시키는 모습.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987년부터 기중차단기의 표준을 정립해왔으며, Masterpact™ M 개발을 시작으로 Masterpact™ NT/NW 등 획기적 제품을 선보여 왔다. Masterpact 시리즈에 포함된 모든 제품은 최첨단 기능을 통합하면서 전력 가동 시간과 과부하, 단락 및 절연 결함 보호에 있어 최상의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이는 디지털화, 분산화, 친환경 연료 대체가 확산돼 있고, 배전 분야의 새로운 규정 정립이 필요한 현상황에서 최적의 가치를 갖는 제품이다. 배전분야는 현재 안전성, 사이버 보안, 신뢰성, 효율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솔루션에 대해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연결성과 실시간 운영, 스마트 분석을 강화한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 디지털화 제품 포트폴리오로 첨단 배전을 새롭게 정의하며 마스터팩트 MTZ 기중 차단기는 스마트 연결, 원격 모니터링, 디지털 모듈을 통한 간편한 맞춤화로 고객이 미래 배전을 준비하도록 지원한다.

마스터팩트 MTZ 기중 차단기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배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다음과 같은 미래 대비형 에코스트럭처 파워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우선 에코스트럭처 파워 아키텍처에 포함돼 있어 빌딩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 가능하다. 무선 경보와 유지보수를 위한 스마트폰 연동 사용이 가능하며, 에너지 절약 기능을 위해 내장된 Class 1 정밀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 모듈을 통해 간편하게 맞춤화가 가능하며, 직관적인 마이크로로직 X(Micrologic™ X) 제어 유닛을 갖췄다. 가혹한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장점도 있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우리는 에코스트럭처 파워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차세대 배전 솔루션인 마스터팩트MTZ를 이노베이션 데이 서울 2019에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솔루션은 현재와 미래 IoT에 연결되고,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할 뿐 아니라 기존과 새로운 제어 체계의 간편한 통합도 제공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4일에 개최되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데이 서울 2019(Innovation Day Seoul 2019)’ 마스터팩트 MTZ의 데모 설명 세미나 또한 열릴 예정이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https://bit.ly/31zp321)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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