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파크콘서트 현장서 청렴생태계 조성 앞장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22일 성남 분당에 위치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19 파크콘서트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지역난방공사가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청렴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공사는 지역사회 문화 진흥기여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기업메세나의 일환으로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파크콘서트를 지난 2012년부터 지속 후원 중이다. 행사는 성남시를 대표하는 지역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도심 속 공원에서 국내 대표 뮤지션들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2019 파크콘서트는 오는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공사 관계자는 “파크콘서트 행사의 지속 후원과 더불어 청렴문화를 지역사회 전체에 전파하고 확산시켜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이 기본이 되는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구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 2019 파크콘서트 청렴캠페인 현장에서 지역난방공사 직원들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2019 파크콘서트 청렴캠페인 현장에서 지역난방공사 직원들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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