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재학생 30명 대상 위탁교육 실시
체험형 교육으로 특수가스 취급과 위기 대처 능력 키워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오복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충북대학교와 교통대학교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수가스 취급실무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도체 특수가스 취급 분야에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써 대학교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학생들은 사흘 동안 독성가스 개론과 사고사례, 개인보호구 사용요령, 반도체 특수가스 설비, 안전기기 현장실무, 설비유지관리, 가스누출 시 비상대응(ER) 훈련 등 체험형 교육을 통해 특수가스의 안전한 취급 방법과 위험상황 시 대처능력을 익혔다.

오복현 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장은 “이번 비상대응실무 교육을 통해 향후 반도체 산업현장에 종사할 예비인력들의 독성가스 안전관리 능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위탁교육의 확대를 통해 실무형 인재육성 및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대와 교통대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수가스 취급실무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대와 교통대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수가스 취급실무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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